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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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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쇼핑몰 폭격 생존자 "피, 눈물, 공포, 그냥 지옥이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쇼핑몰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AFP 통신, 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난당국은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쿠시의 쇼핑몰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20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공습 직후에는 사망자 숫자를 10명으로 밝혔으나, 매몰자와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 사상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은 전날 초음속 전략폭격기 Tu-22M3에서 순항 미사일 2발을 쇼핑몰과 스포츠 경기장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이 밝혔다. 폭격 시간은 오후 4시경으로 1000여 명이 쇼핑몰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공격에 대해 인근에 미국과 유럽에서 제공한 무기 저장고를 공격했는..
러시아, 우크라 쇼핑몰에 미사일 공격…최소 15명 사망 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는 우크라이나의 쇼핑몰를 미사일로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크레맨추쿠의 한 쇼핑몰에 대한 이 공격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이 보도했다. 드미트로 루닌 폴타바 주지사는 공격 이후 성명을 내고 10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망자가 증가했다.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쇼핑몰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영상을 게재하면서 "러시아군은 자신들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고 전략적 가치도 없는 이곳을 공격했다"며 "그들에게 인간성을 바라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비난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도 즉각 성명을 내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쇼핑몰과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