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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서미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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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수단체 대표, '세서미 스트리트'에 한국계 등장에 "미쳤나" 발끈 미국 보수단체 대표가 최근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에 한국계 미국인 인형 캐릭터가 등장한 것에 대해 "미쳤다"고 발끈했다. 미국 최대 보수단체인 CPAC(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 보수주의 정치 행동) 맷 슐랩 의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서미 스트리트에 한국계 캐릭터 지영이 등장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불만을 드러냈다고 이 17일 보도했다. 그는 "그럼 '어니'와 '버트'의 인종은 무엇이냐"며 "PBS는 미쳤다. 우리는 자금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니와 버트는 세서미 스트리트에 나오는 인형 캐릭터들이다. ▲슐랩 의장이 올린 트윗. ⓒ트위터 갈무리 세서미 스트리트는 1969년 첫 방송을 시작한 미국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美 공화당 의원, '세서미 스트리트' 빅버드 트윗에 "정부 선동" 비난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인 의 '빅 버드' 트위터에 공화당 상원의원이 "정부의 선전 선동"이라고 발끈하고 나섰다. 빅 버드는 지난 6일(현지시간) "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오늘 맞았어요! 제 날개가 약간 쑤시지만, 이는 내 몸의 보호 효과를 향상시킬 것이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건강하게 지켜줄 것입니다"라는 트위터 글을 올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일 5-12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궁금증에 직접 묻고 답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빅 버드 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백신을 맞았다. 빅 버드의 트위터 글은 이런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