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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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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2년 내수 침체, 문재인이었다면 <조선일보> 는?" [강상구 시사콕] 최경영 기자 "삼성 자사주 매입, 총수 일가 지배력 강화 목적일 수도"  "2004년 김대중 정부 때,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때, 2020년 코로나 시기에 잠깐씩 전년 동기 대비 소비가 줄어들었습니다. 내수가 줄어들었다는 거죠.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요. 대한민국에 이렇게 몰려 있었던 기간이 있었나요? 그런데 아무도 이야기를 안 합니다."유튜브 채널 '최경영tv' 대표인 최경영 전 KBS 기자는 28일 윤석열 정부 들어 계속 되고 있는 경기 침체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최 기자는 이날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가 '가치 동맹'을 내세워 미국에 기울어진 경제 정책을 추진하..
"성폭력 피해자, 싸워서 이긴 사람들로 기억하자" [인터뷰] 이은의 변호사 2019년 새해 들어서도 '미투(#METOO)' 폭로는 계속 되고 있다.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에 이어, 지난 14일에는 유도 신유용 전 선수가 열일곱 살 때 자신을 지도하던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해 고발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심석희 사건', '신유용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가 이런 책임을 어떻게 방기해왔는가를 깨달았으면 한다. 신유용 전 선수가 언론 인터뷰에서 더 이상의 열일곱 살의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신유용 사건으로 기억해 달라'고 했던데,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제 사건에 대해서도 '이은의 사건'으로 기억해 달라고 말하고 싶다. 코치한테 당한 성폭행이나 직장 내 성희롱 같은 피해로서가 아니라, 구조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이 문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