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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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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벨라루스, 참전하나?…러, 벨라루스에 9000명 병력 파견 벨라루스 "러시아군 도착, 연합군으로 국경 방어" 러시아가 동맹국인 벨라루스에 9000명 미만의 병력을 파견하자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발레리 레벤코 벨라루스 국방부 국제군사협력부장은 1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 국경을 보호할 지역연합군으로서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에 주둔하게 될 것"이라며 "주둔하는 인원은 9000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 보도했다. 레벤코 부장은 "러시아군을 태운 첫 열차가 벨라루스에 도착했고 모두 도착하기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이라며 "지역 연합군의 일부가 될 공군도 러시아에서 출발해 벨라루스에 도착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군 파견이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 인접 국가들이 자국에 위협을 가하고 있기..
푸틴, 부차 학살 "가짜" 주장하며 '전쟁 계속' 의지 표명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상 어려움...우리 목표는 돈바스 사람들 돕는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상이 어려움에 봉착했다면서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퉁령과 '우주의 날'을 맞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해 전쟁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고 (WSJ)가 보도했다. 푸틴은 "우리는 다시 막다른 골목으로 되돌아갔다"며 "필수적인 문제에 대한 불일치로 인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협상의 최종 합의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군사작전은 결론이 날 때까지, 이 작전이 시작될 때 설정한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이번 공세의 목표에 대해 "돈바스 사람들을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