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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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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한 여성 언론보좌관에게 집착했다" 전 백악관 대변인이 폭로한 '트럼프 백악관 4년'...트럼프 "자질 부족한 참모" 반발 도널드 트럼프 정권에서 백악관 대변인과 영부인 비서실장을 지냈던 스테파니 그리샴이 자신이 경험했던 '트럼프 백악관 4년'에 대해 폭로하는 책을 출간한다. 다음달 5일(현지시간) 출간될 예정인 에서 그리샴은 트럼프와 그의 측근 보좌관들이 백악관에서 4년 동안 거짓말을 하는 문화를 만들었다며 "일상적인 부정직함이 백악관을 관통했다"고 주장했다. (WP)는 28일 이 책의 일부 내용을 입수해 보도했다. 그리샴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이후로도 여성 보좌관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으며, 외모에 매우 집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는 한 여성 언론보좌관에게 집착했다"면서 "기자회견 내내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끊임없이 ..
바이든의 백악관 공보팀은 전부 여성...예산국장도 최초 유색 여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9일(현지시간)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백악관 공보팀 인선을 발표했다. 바이든은 백악관 초대 대변인에 인수위 젠 사키 선임고문을, 백악관 공보국장에는 캠프 선대부본부장을 지낸 케이트 베딩필드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젠 사키 바이든 백악관 대변인. ⓒ 화면 갈무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으로는 선거 캠프 수석 보좌관이었던 사이먼 샌더스가 지명됐고,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바이든 부통령의 대변인이었던 엘리자베스 알렉산더는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질 바이든 여사의 공보국장으로 지명됐다. 는 이날 백악관 선임 공보팀 전원이 여성으로 임명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공보팀 인선을 발표하면서 "전부 여성으로 구성된 최초의 백악관 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