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준석 "美 의회 측에 임기말 文정부 행보 우려한다고 전했다" 방미 중인 국민의힘 대표단, 美 행정부-의회 관계자 만나 '종전선언' 비판 미국을 방문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서 문재인 정부가 임기 종료를 앞두고 섣부른 정치 행보, 외교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우려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그는 "종전선언은 당연히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일정 부분 성과를 담보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오면서 뉴스를 보니 종전선언에 대해 북한의 반응도 굉장히 성급한 처사라고 비판할 정도로 문재인 정부 제안이 성..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