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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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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고위 관계자, 주한미대사 조속 임명 요청에 "알았다" 미국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9개월째 공석인 주한미국대사를 조속히 임명해달라는 요청에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밝혔다.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인도태평양조정관은 14일(현지시간) 재외공관 국정감사차 워싱턴DC를 찾은 외통위 위원들을 만났다. 캠벨 조정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아시아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캠벨 조정관은 주한 미국대사를 빨리 보내달라는 요청에 "잘 알겠다"고 답했다고 이광재 외통위원장이 특파원 간담회에서 밝혔다. 주한미대사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난 1월 이래로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전날 국정감사에서 주한미국대사 임명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정부에서 해리스 대사가 오기 전에도 1년 반 정도 공석이었다"며 "한..
미국 간 국민의힘 백신대표단 "한국, 이런 상황이면 코로나 2년 간다" 백신대표단 "쿼드 참여하고 백신 스와프를 요구해야" 백신 확보를 위한 의원 외교를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국민의힘 백신대표단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방미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의힘 박진 의원과 최형두 의원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초당적 대표단을 만들어서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여당에 제안을 했지만 반응이 없어서 야당만 왔다"며 "며칠 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려 미리 현지 카운터 파트들과 한미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갖는 게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으로 왔고 잘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한미관계의 정상화를 위해 왔다"며 방미해 미국 측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단체장이 있는 지자체만이라도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