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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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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 부모의 크리스마스 선물 총으로 4명 살해한 15세 소년 [워싱턴 주간 브리핑] 트럼프 지지자들은 왜 '총기 소지 권리'에 집착할까 미국 미시건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11월 30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의 부모들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체포됐다. 미시건주 옥스포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던 크럼블리(15세)는 지난달 30일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학생 4명이 죽고, 교사 1명을 포함해 7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던은 1급 살인, 테러 등 12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이던이 기소되던 날 검찰은 부모도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소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이들 부모는 돌연 종적을 감췄으나 12월 4일 디트로이트에서 체포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던 크럼블리의 아버지 제임스 크럼..
美 고교 총기난사로 4명 사망, 그래도 꿈쩍 않는 美 여론, 왜? [워싱턴 주간 브리핑] 美 초중고교 총기 사고로 20년간 382명 사망-805명 부상 미국 미시건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등 다른 이슈에 밀려 크게 여론화되지 못하고 지나가는 듯 하다.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미시건주 옥스포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2학년 이던 크럼블리(15세)가 학교 교실에서 총기를 난사해 학생 4명이 숨지고, 교사 1명을 포함해 7명 이상이 다쳤다. 용의자 크럼블리는 사고 발생 며칠 전에 아버지가 구입한 총을 학교에 갖고 와 범행을 저질렀다. NBC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오클랜드 카운티 검사는 2일 크럼블리가 1급 살인, 테러 등 12건의 중죄로 기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