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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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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이틀째 러시아 본토 드론 공격…"전쟁 더 치열해지고 있다" 모스크바 160km 이내 공격에 러시아 '당혹'…푸틴, 국가안보회의 소집 러시아가 6일(현지시간) 연이틀째 우크라이나가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 공격을 받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다. (WSJ)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국경으로 맞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의 비행장이 6일 드론 공격을 받아 연료 저장 탱크에 화재가 발생했다. 로만 스타로보이트 주지사는 소셜미디어에 "(드론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으며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배후는 특정하지 않았다. 앞서 전날인 5일엔 러시아 라쟌 지역의 댜길레보 공군기지와 사라토프에 있는 엥겔스 군 비행장에 공격용 드론이 날아들어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다. 러시아 전투기 2대가 파손됐고, 군인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모스크바 시민들에게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 물었더니.... 러시아인들 인터뷰 담은 유튜브 채널 '1420'...우크라 전쟁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생각은? "그는 멋집니다. 매우 용감해요. 나는 그가 괜찮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가져왔어요. 첫째, 그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입니다. 둘째, 그가 지금 행동하는 방식에 대해 나는 존중합니다." "그는 인간적으로나 정치인으로서나 나쁘다. 정말 그렇다. 그는 자신의 나라를 망가뜨렸다. 그는 자기 나라 사람들에게 해를 끼쳤다. 그는 엔터네이터였을 때는 다른 말을 했다. 그가 대통령이 되고, 미국이 그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 이래로...이렇게 됐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난 뒤인 지난 3월 "우크라이나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을 때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