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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 스트릭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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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하원의원 4명 탄생...입양인시민권법 통과 등 기대" 김동석 KAGC 대표 "위안부결의안 후속작업 필요하다" 지난 11월 3일 미국 선거로 제 117회 연방의회에서 한국계 미국인 의원이 4명이 탄생했다. 앤디 김(뉴저지주 3지구·민주), 메릴린 스트릭랜드(워싱턴주 10지구·민주), 영 김(캘리포니아주 39지구·공화), 미셸 박 스틸(캘리포니아주 48지구·공화)이 그 주인공이다. 30대 정치 신인인 데이빗 김(캘리포니아주 34지구·민주) 후보만 아쉽게 낙선했다. 불과 2년 전 앤디 김 의원의 당선에 20년 만에 한인 연방의원이 탄생했다고 기뻐한 것을 생각하면 "지각 변동의 변화"라고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대표는 말했다. 메릴린 스트릭랜드, 미셸 박 스틸, 영 김 의원은 최초의..
'1962년 서울生'...첫 한국계 여성 美 하원의원 탄생할까 오는 11월 3일 미국에서는 대통령 선거 뿐 아니라 하원 435석, 상원 100석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35석에 대한 선거도 동시에 실시된다. 현재 여론조사상으로는 대선과 상원, 하원 모두 민주당이 우세한 상황이다. 대선-상원-하원, 여론조사상으론 모두 민주당이 우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공화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민주당)이 맞붙은 대선은 여론조사상으로는 바이든이 1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지만, 트럼프의 '선거 불복' 가능성이 있어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상원은 35석 중 23석이 현재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 12석이 현재 민주당인 지역이다. 이 지역 중 4석 이상을 민주당이 뺏어오면 상원 다수당이 바뀌게 된다. 민주당 입장에서 조금은 기대해볼 만한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