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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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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타고난 파시스트"...삼촌 저격한 조카의 두번째 폭로서 트럼프 조카 메리 트럼프의 두번째 트럼프 비판 분석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일한 조카이자 임상 심리학 박사인 메리 트럼프가 자신의 삼촌에 대한 두번째 책을 썼다. 가 제목인 이 책에서 메리 트럼프 박사는 트럼프를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타고난 파시스트"라고 비판하면서 "트럼프는 자신의 권력을 위해 미국이라는 국가적 실험을 끝장낼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책은 오는 17일 정식 출간된다. 메리는 이 책에서 부패하고 부도덕한 트럼프 집권기를 거쳐 악화되고 있는 미국의 국가적 트라우마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메리는 5일(현지시간) MS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파시스트이며 그의 정당인 공화당은 파시스트 정당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고 이에 대해 매우 명확히..
"이방카,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배신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장녀 이방카 트럼프를 자식들 중에서 제일 좋아하고 신뢰했다. 부동산 사업가일 때도 그랬고, 대통령이 된 후에도 자식들 중 이방카와 사위 제러드 쿠슈너만을 공식적인 참모(백악관 선임보좌관)로 지근거리에 뒀다. 트럼프 지지자들 중 대다수가 이방카가 트럼프의 정치적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트럼프의 유일한 조카인 메리 트럼프(임상 심리학 박사)는 6일(현지시간) 이방카가 아버지를 '배신'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메리 트럼프는 이날 (The New Abnormal) 팟캐스트와 인터뷰에서 이방카는 아버지가 트럼프 재단의 비리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증거를 검찰에 제공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방카는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트럼프 재단에서 부사장(vice p..
트럼프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고 싶었던 조카의 책이 출간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출간을 막고 싶었던 조카이자 임상 심리학자인 메리 트럼프 박사의 책이 14일(현지시간) 정식 출간됐다.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과 그의 형제들은 메리의 책 (Too much and Never enough : How my family created the world's most dangerous man)이 상속을 둘러싼 정보를 담고 있다며 법원에 출판금지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메리의 책은 아마존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베스트셀러가 됐다. 가족사와 관련된 일화 뿐 아니라 자신의 전문 지식을 활용한 트럼프에 대한 심리 분석서이기도 한 이 책에서 메리는 트럼프에 대해 "나르시스트"라고 분석했다. 메리는 겉으로는 굉장히 강해보이는 트럼프가..
트럼프 조카 "트럼프 재선된다면 미국 민주주의의 종말" 메리 트럼프 박사가 쓴 '소시오패스 트럼프 심리 보고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쓴 는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책을 제치고 8일 현재 아마존에서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 뿐 아니라 트럼프 집안의 다른 가족들도 유산 상속을 둘러싼 과정이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뉴욕주 법원에 이 책의 출판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트럼프 가족들이 이겼지만, 출판사가 곧바로 제기한 항소심에서는 졌다. 항소심 결과가 나오자마자 출판사는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여 출간을 앞당겨 오는 14일 공식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또 출판사는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와 주요 내용을 담은 요약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