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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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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델라가 나라 망쳐...아파르트헤이트 시절이 좋았다' 망언" 코언 폭로 불똥...만델라 재단, 트럼프 비하 폭로에 '발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자 인권운동 지도자였던 넬슨 만델라를 기리는 만델라 재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는 입장을 밝혔다. 만델라는 남아공의 악질적인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서 싸운 흑인 인권운동 지도자로, 그는 '아파르트헤이트'를 철폐시킨 공로로 199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8일(현지시간) 에 따르면, 만델라 재단은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이 남아공 최초 흑인 대통령인 만델라에 대해 "나라를 망쳤다"고 비난했다는 폭로와 관련해 반박 성명을 냈다. 이런 폭로는 8일 출간된 트럼프의 개인 변호사 출신인 마이클 코언의 책 에 실렸다. 코언은 이 책에서 넬슨 만델라가 사망한 뒤 트럼프는 "만델라가 온 ..
트럼프 헤어스타일 비밀은 모발이식 실패?...코언 전방위 폭로에 미국 '발칵' 복음주의자들도 "헛소리 믿는다" 경멸..."트럼프, 돈 때문에 푸틴 좋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숨겨진 비화를 폭로하는 책이 또 한권 나왔다. 라는 제목이 책이다. 저자는 제목에서 밝힌 대로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의 개인 변호사 출신인 마이클 코언이다. 코언은 트럼프가 부동산 사업가이던 시절부터 온갖 귀찮고 지저분한 일들을 대신 해결해주는 집사 역할까지 하던 변호사였다. 하지만 그는 2018년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사 과정에 협조하면서 트럼프와 결별하게 됐다. 트럼프는 코언에 대해 "쥐새끼"라면서 노골적으로 배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코언은 트럼프의 불륜 상태 여성들에 대한 '입막음'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선거자금법 위반, 위증죄 등으로 징역 3년 형을 선고 받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