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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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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퇴임하자마자 역대 대통령 중 최하위권...링컨 1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 44명 중 41등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미국의 비영리채널 C-SPAN이 역사학자, 교수 등 전문가 1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전직 대통령 평가 결과다. C-SPAN은 지난 2000년 이래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조사를 실시해 이번이 4번째 조사 결과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10항목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312점을 받아 44명 중 41등을 차지했다. 올해 1월 퇴임해 처음 조사에 포함된 트럼프 뒤로는 남북 간 갈등을 고조시킨 프랭클린 피어스, 첫 탄핵 대상이 된 앤드루 존슨, 남북전쟁을 막지 못한 제임스 뷰캐넌 순이었다. 10가지 평가 항목 중 트럼프는 '도덕적 권위'와 '행정 능력'에서 꼴찌를, '국제관계'에서 꼴..
트럼프 "러시모어에 내 얼굴 새기는 게 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스다코다주의 러시모어에 있는 4명의 대통령 얼굴 조각상에 자신의 얼굴도 추가하는 것에 대해 문의한 사실이 보도됐다. 러시모어 국립공원의 대통령 얼굴 조각상에는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즈벨트 등 미국 초창기의 대통령 4명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NYT)는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지난해 백악관에서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러시모어에 내 얼굴을 새기는 것이 내 꿈"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를 처음 만난 놈 주지사는 트럼프에게 "우리에겐 러시모어산이 있다. 사우스다코타에 꼭 오시라"고 인사를 건낸 것에 대해 트럼프는 이같의 반응했다고 한다. 놈은 이 말이 농담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