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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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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총기난사 현장 방문 추모…트럼프, 총기박람회서 춤추며 연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유밸디 학교 총기 난사 현장을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학생 19명과 교사 2명이 사망한 유밸디 롭 초등학교 현장을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이 보도했다. 바이든은 참사 현장에 도착해 학교 앞에 조성된 추모 공간에 꽃다발을 놓고 머리를 숙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롭 초등학교 교장 등 교육 관계자 등을 만났다. 그는 희생자 및 생존자 가족들을 비공개로 면담하기도 했다. 천주교 신자인 바이든은 유밸디에 있는 성당에서 거행된 추모 미사에도 참석했다. 바이든은 성당에서 나오는데 한 시민이 "뭐라도 하라"고 소리치자 "그럴 것이다"라고 답했다. 바이든은 28일 델라웨어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도 롭 초등학교 총..
美 텍사스 초등학교서 고교생이 총기 난사…21명 사망 용의자도 사망…FBI "美 총기 난사 전년에 비해 52% 증가"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9명과 성인2명이 사망했다. 24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따르면,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Robb Elementary)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학생 14명과 교사 1명이 사망했다. 이후 사망자가 늘어나 학생 19명과 성인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은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유밸디의 한 고등학교 학생인 18세 용의자도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는 "용의자는 끔찍하고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총을 난사해 14명의 학생과 1명의 교사를 살해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권총과 라이플총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