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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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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때문에 해외입양 불가피" 입양기관 주장은 '거짓말'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1182명의 아동을 해외로 입양보냈으며, 2018년 3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 해외입양에 대한 비판적 여론 등의 영향으로 2021년부터 100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성주 의원실(전주시 병)은 5월 11일(입양의 날)을 맞아 지난 5년간 이뤄진 국외입양 자료를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한 보도자료를 냈다. 김성주 의원실에 따르면, 1182명 중 절대 다수인 870명(73.6%)가 남아였으며, 이는 입양의뢰 후 1년 이상 대기한 아동이 1170명(90%)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 입양시 신생아, 여아를 선호하는 입양 부모의 경향성이 반영된 결과로 추측된다고 김성주 의원실은 분석했다. ▲해외입양아동 성비. ⓒ김성주 의원실 ▲해외입양 소..
[단독] 형제복지원 거쳐 해외입양된 아동 실제 있었다 홀트아동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등 해외 입양기관이 형제복지원과 '공생관계'였음을 입증하는 명단을 입수했다. 은 앞선 기사에서 이같은 의혹을 뒷받침하는 형제복지원 피해자 증언과 형제복지원, 입양기관, 미국의 사회복지재단이 긴밀한 관계에 있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부랑아·인 시설인 형제복지원에 있다가 입양기관이 인수해 해외로 입양된 아동은 11명이라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1964년~1987년 형제육아원, 형제복지원, 형제정신요양원에서 인수받은 아동의 해외 입양 현황'은 '형제복지원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을 통해 질의한 내용에 대한 답변(2017년 1월)이다. 형제복지원은 부산 사상구(당시 북구) 주례동에 있던 1970-80년대 전국 최대 규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