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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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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앞 경찰 총 맞은 흑인 아빠...트럼프 아들은 경찰 옹호 공화당 전대에선 BLM 시위에 총 겨눈 부부 연설...바이든 "미국 영혼 관통한 총격"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비무장 흑인 남성이 경찰이 등 뒤에서 쏜 총 7발을 맞고 중태에 빠졌다. 특히 차에 타려는 이 남성의 등 뒤에서 경찰이 총을 쏘는 장면을 채 열살도 안된 3명의 자녀가 차 뒷좌석에서 고스란히 봤다. 이런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다음 날인 2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는 지난 6월 인종차별 항의시위대에 총을 겨눠 검찰에 기소된 백인 부부가 초청 연사로 등장해 연설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24일 이 흑인 남성이 경찰을 폭행한 전과가 있고 가정 폭력..
트럼프와 줄리아니의 아들들이 사는 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최근 쓴 책이 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어 화제다.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를 따져보니, 대통령 아들이 쓴 책이라는 화제성 탓만이 아니라 미국 공화당에서 트럼프 주니어의 책 (Triggered)를 1억 원 넘게 집단 구매했기 때문이었다. 는 23일(현지시각)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지난 5일 트럼프 대통령 아들의 책을 도서판매 체인 '북스 어 밀리언'으로부터 9만4800달러(1억1167만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이 책은 '기부자 기념품'으로 제공됐다고 한다. 마이크 리드 RNC 대변인은 "우리가 책을 다량으로 구매한 것이 아니라 수요에 맞춰 주문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RNC 외에 공화당 내 다른 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