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투, 브래드 피트도, 릴리 콜린스도 했는데 한국에서는 불법! [강상구 시사콕] '6411의 목소리' 김도윤 타투유니온 지회장"타투는 한 사람을 위한 미술입니다. 사고로 손가락 한 마디를 잃은 분께 손톱을 타투로 그려드렸는데, 그 문의가 상상을 초월해요. 개인적 사고도 있지만 산업 현장에서 손가락을 잃은 분들도 있잖아요. 정말 문의가 많은데 그 분들을 다 작업할 수는 없어요. 손가락은 타무가 가장 안되는 부위에요. 또 여성들은 유방암 환자가 암 환자 중에 가장 많다고 하는데, 이분들이 수술로 유륜이나 유두가 없어진 경우 저희가 똑같이 만들어 드려요. (사고나 수술로 신체 일부가 훼손된 뒤 타투로 복원하는) 이런 작업을 받으신 분들은 끝나고 한 10분 정도 오열하다 가세요."▲타투로 그려 넣은 손톱. ⓒ김도윤김도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타투유니온지회장은 4월 30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