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장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멕시코 국경장벽서 연설한 트럼프 "돌아와서 바이든 괴롭힐 것" "탄핵은 마녀사냥"...의회 난입한 지지자들은 "폭력배"라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지지자들의 의회 폭동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개 연설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멕시코와의 '국경장벽'을 만든 텍사스 알라모를 방문했다. 지난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워싱턴DC에 있는 국회의사당에 무장 난입해 경찰1명을 포함해 총 5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사태가 발생한 뒤 두문불출하면 그는 이날 자신의 정치적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국경 장벽'을 방문해 정치적 업적을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텍사스는 지난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이긴 지역이기도 하다. 트럼프는 이날 텍사스 방문길에 오르면서 의회 폭동 사태, 자신에 대한 해임 내지는 탄핵 요구 등에 대한 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