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사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인종차별 문제 없다" 주장...LA선 경찰에 흑인 또 사망 미국에서 또 흑인 남성이 경찰이 등 뒤에서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흑인 남성 디잔 키지(29세)가 교통 법규 위반으로 실랑이를 하다가 도망가던 중 경찰이 등 뒤에서 20발이 넘게 총을 쏴 사망했다. 경찰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교통 법규를 위반한 키지를 붙잡았고, 경찰이 다가가자 그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도망갔다. 경찰이 쫓아가서 키지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키지는 들고 있던 옷가지를 떨어뜨렸다고 한다. 이때 옷에 있던 검은색 반자동 소총을 경찰이 발견했고, 경찰은 도주하던 키지를 향해 총을 쐈다고 밝혔다. 키지는 현장에서 바로 사망했다. 하지만 키지 가족의 변호사인 벤 크럼프는 "총을 소지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