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 보수단체 대표, '세서미 스트리트'에 한국계 등장에 "미쳤나" 발끈 미국 보수단체 대표가 최근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에 한국계 미국인 인형 캐릭터가 등장한 것에 대해 "미쳤다"고 발끈했다. 미국 최대 보수단체인 CPAC(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 보수주의 정치 행동) 맷 슐랩 의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서미 스트리트에 한국계 캐릭터 지영이 등장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불만을 드러냈다고 이 17일 보도했다. 그는 "그럼 '어니'와 '버트'의 인종은 무엇이냐"며 "PBS는 미쳤다. 우리는 자금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니와 버트는 세서미 스트리트에 나오는 인형 캐릭터들이다. ▲슐랩 의장이 올린 트윗. ⓒ트위터 갈무리 세서미 스트리트는 1969년 첫 방송을 시작한 미국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