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 학부모의 절반만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찬성한다 '백신 접종 의무화'는 42%만 찬성...공화당 지지자 30%만 '마스크 착용' 찬성 초중고등학교 개학 시즌을 맞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특히 만 12세 미만의 아동은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없기 때문에 해당 아동들과 교사들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이 마스크 착용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자유'라고 주장하며 학교 내 마스크 착용을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대다수가 공화당 지지자들인 '마스크 반대' 학부모들은 지역의 교육위원회를 포함한 각종 회의에 몰려다니면서 집단 행동을 해 더 문제적이다. 플로리다, 텍사스 등 공화당 출신 주지사들도 이런 여론을 등에 업고 학교에서 마스크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