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취임 후 1만3435번 '거짓말'...하루 평균 14번 2019년 10월 16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한지 1000일이 되는 날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1만3000번이 넘는 허위 혹은 오도 주장을 했다고 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처럼 거짓말을 자주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바닥이 안 보이는 피노키오"라고 비꼬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993일째인 지난 9일까지 총 1만3435번의 거짓말을 한 것으로 워싱턴포스트 팩트체커 자료 분석 결과 드러났다. (바로가기)하루에 십여회 꼴이던 거짓 주장은 약 두달전부터 하루 평균 22번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이로 인한 미국 하원의 탄핵조사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