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여론조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트위터만 믿다가 탄핵 초기 대응 실패? 탄핵조사 선상에 오른 폼페이오 "국무부 관료들, 의회 요청 불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탄핵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트위터를 통해 정치적 비난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초기 여론 대응에 실패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비화된 지난 7월 25일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통화를 현장에서 들었다는 언론 보도로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 월리엄 바 법무장관에 이어 탄핵조사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0월 1일(현지시간) 미 하원의 탄핵조사와 관련해 국무부 관료들이 의회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민주당과 '정면 충돌' 양상을 보였다. 트럼프, 트위터 통해 '나 홀로 전투'...공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