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로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의 못말리는 '클로로퀸' 홍보...배후엔 줄리아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말라리아 치료제를 계속 홍보하고 있는 배후에 개인 변호사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서 주목된다. (WP)는 6일(현지시간) "탄핵 폭풍의 한가운데 있었던 줄리아니가 이번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단축하고자 열망하는 대통령의 개인 과학 조언자를 자임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줄리아니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사태를 불러온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핵심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가 우크라이나에서 부정부패를 저질렀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뒷조사가 필요하다고 부추겼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말을 믿고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지난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