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위대 2명 살해한 백인 소년 '무죄'...인신매매범 살해한 흑인 소녀는? [워싱턴 주간 브리핑] 성적 학대와 성매매 강요한 남성 살해한 카이저 사건의 결말은?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시위대 2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부상을 입힌 백인 소년 카일 리튼하우스가 '정당방위(self-defense)'라는 이유로 무죄 평결을 받게 되자, 한 백인 남성에게 유인당한 뒤 성적 학대와 성매매 강요에 시달리다 그 남성을 살해한 흑인 소녀 크리스털 카이저가 어떤 판결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튼하우스는 17세이던 지난해 8월 25일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항의시위에서 시위대에 반대하는 민병대로 활동하면서 AR-15 반자동소총으로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을 쏴서 2명을 죽이며 1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그는 1급 고의 살인 등 5건의 중범죄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았으나 지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