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든 "푸틴, 우크라 침공시 재앙 겪을 것...달러 거래 못할 수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중국 견제..."중국, 코로나 기원 더 밝힐 의무 있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행하면 "재앙을 겪을 것"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강력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우리 동맹국과 파트너들은 러시아 경제에 심각한 비용과 손실을 가져다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약속한 제재는 푸틴 대통령이 본 적이 없는 수준"이라며 "러시아 은행들이 달러로 거래를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금융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 추측으로는 그가 움직일 것 같다. 그는 뭐라도 해야할 것"이라고 러시아의 도발 가능성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