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 오마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르테스-오마르-틀라입, 샌더스 지지 선언 '반트럼프' 4인방 중 3명이 샌더스 지지...워런에겐 '악재' 민주당 진보성향 초선 의원 중 가장 주목받는 오카시오 코르테스 하원의원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중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하며 2018년 29세의 나이로 의회에 입성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트위터 대전'을 통해 진보의 '라이징 스타'가 된 코르테스 의원(뉴욕)의 지지 선언은 최근 심근경색으로 유세를 일시 중단했던 어려움을 겪은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에게는 매우 큰 호재다. 반대로 진보진영의 또 다른 후보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에게는 악재다. 코르테스 의원은 오는 19일 자신의 지역구인 뉴욕에서 샌더스와 함께 유세를 하면서 지지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민주당 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