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산업혁명, 지식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다" [인터뷰] 저자 전진한 (전진한 지음, 다림 펴냄)는 부모를 위한 책이다. 전진한 알권리연구소 소장은 기록관리전문가이다. 그가 교육에 대한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이렇다. "회계사, 판사, 프로그래머, 금융전문가, 번역가 등 부모들이 선망하는 소위 '좋은 직업'들이 4차 산업 시대에 사라질 직업들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직장'의 시대도 끝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도 점점 고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또 아무리 좋은 직장을 가진다 하더라도 60세까지 밖에 일할 수 없습니다. 직장은 평균 수명이 90세에 가까운 우리 자녀들의 시대에는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4차 산업 시대가 시작되었지만 우리 교육은 미래를 고민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객관식 문제에 길들여져 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