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석현 "美, 대중국정책 감안하더라도 북한 방치하면 안돼" 미국을 방문 중인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은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 주요 인사, 하원의원 등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석현 부의장은 이날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과 회동을 가졌다면서 램버트 부차관보가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 정부가 다각도로 깊이 있게 실무 차원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부의장은 자신이 국회 외통위원으로 있을 당시 경험했던 일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램버트 부차관보 등 미국 정계 인사들을 만나 남한·북한·미국·중국과의 역학 관계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2013년 장성택을 처형해 중국과 사대주의 외교를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