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트로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어쩌면 코로나가 좋은 것일 수 있다고도 말해" 코로나19 TF 멤버 폭로..."트럼프, 자신과 재선에만 관심"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전 수석 보좌관이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에 대해 폭로하면서 "미국 국민들을 보호하지 못했다"고 맹비난했다. 올리비아 트로예 전 보좌관(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동영상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 자신과 재선에만 신경 쓰느라 미국 국민들을 보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펜스의 수석보좌관이었던 트로예는 펜스가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최종 책임을 맡게 되면서 백악관 코로나TF에서 일을 했다고 CNN이 이날 보도했다. 트로예는 지난 7월말 백악관을 그만 뒀다. 트로예는 "2월 중순 이전에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