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대법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긴즈버그 유언 민주당이 조작했을 수도"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 대법관은 사망 전날인 지난 17일 손녀인 클라라 스페라(변호사)를 불러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내 가장 열렬한 소망은 새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까지 내가 교체되지 않는 것이다."(My most fervent wish is that I will not be replaced until a new president is installed.) 긴즈버그의 이같은 유언은 그와 오랜 친분이 있는 의 니나 토텐버그 기자가 보도했다. '진보의 상징'이었던 긴즈버그의 후임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수 성향의 대법관을 임명한다면, 연방 대법원의 이념 성향은 '보수 6 대 진보 3'으로 보수 절대 우위가 된다. 이를 우려한 긴즈버그는 병석에서도 절대 일을 놓지 않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