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유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난 무대 위에 있어 코로나 감염 걱정 안해" 트럼프, 석달 만에 네바다에서 실내 유세...네바다주지사 "방역수칙 위반, 트럼프 이기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네바다주에서 선거 유세를 가졌다. 네바다주 핸더슨에서 열린 이날 유세는 지난 6월 이후 석달 만에 실내에서 진행됐는데, 네바다주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0명 이상의 실내 집회를 금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실내 유세장에 수천명의 트럼프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다. 트럼프 캠프는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겠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가 보도했다. 당시 유세 현장을 보도한 사진과 영상에서 참석자의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도 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