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핀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중 경제 전쟁' 와중에, 바이든-시진핑 다음주 처음 만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 저녁 화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치전문매체 는 10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국과 중국이 오는 15일 첫 정상회담을 화상으로 갖기로 잠정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두 정상은 앞서 두 차례 전화 통화만 했었다.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지난 10월 스위스 취리히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 정상의 화상 회담을 합의한 바 있다. 는 다만 이번 회담으로 양국이 대립하는 대만이나 신장, 홍콩 등 문제와 관련된 뚜렷한 돌파구가 도출되기는 힘들 것 같다고 지적했다. 다만 무역 마찰 등 해결을 위한 일종의 프레임워크가 제시될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미국과 중국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