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문화전쟁'이 슈퍼볼까지?…"NFL이 흑인 선수 너무 배려한다" 공화당 지지자 다수 NFL에 불만...트럼프, 재임시 NFL 선수들 향해 욕설 퍼붓기도 이번 주말(13일) LA램스와 신시내티 뱅골스가 맞붙는 슈퍼볼 경기가 LA에서 열린다.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Super Bowl)을 앞둔 10일(현지시간) 는 가볍게 볼수 만은 없는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이 신문과 여론조사 기관인 서베이몽키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공화당원들이 NFL(프로풋볼)의 흑인 선수들의 처우를 개선하려는 노력 등에 대한 불만으로 리그 자체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진영의 백인 우월주의에 기반한 '문화전쟁'(Culture War)이 스포츠 영역에까지 옮겨온 셈이다. 이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1/3이 NFL 경기에 대해 5년 전에 비해 현재 관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