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2년 이어온 장애인 영화제, 서울시가 지원금 끊은 이유는? [인터뷰]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이상엽 대표 "시민 후원으로 이어가겠다" 서울시가 정당한 이유 없이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지원금을 전액 삭감하면서 22회를 맞이한 영화제가 어려움에 처했다. 이상엽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이하 영화제) 대표는 16일 과 전화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때만이 아니라 오세훈 서울시장 때도 2년간 지원했다"며 "장애인 인권이라는 이슈가 진보, 보수의 정파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닌데 안타깝다"며 서울시의 지원 중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 정부 때도 여기 저기 후원을 받으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장애와 인권 이슈다보니 기업 후원이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장애인인권영화제는 기존 미디어에서 수동적으로만 보여지는 장애인 모습과 달리 비장애인과 동등한 존재로서 주체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