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론드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 언론 뜨겁게 달군 '22세 백인 여성 실종 사건'이 확인시켜준 사실 "실종 백인 여성 증후군"...유색인종 실종 사건은 왜 외면 당하나 미국 언론이 약혼자와 여행을 떠났다가 실종된 뒤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 22세 백인 여성 개비 페티토 사건을 연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페티토는 지난 7월 약혼자 브라이언 론드리와 함께 차로 여행을 떠났고,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밴 라이프'라는 해시태그를 단 여행 관련 게시물을 올리면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었다. 소셜 미디어 상에서 행복해 보이던 이들 커플은 와이오밍주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을 갔다가 지난 1일(현지시간) 페티토는 실종되고 론드리만 혼자 플로리다주에 있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FBI와 경찰은 20일 페티토로 추정되는 시신을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에서 발견했으며, 부검 결과 시신은 페티토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