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좌파 역사공정? 친일세력의 피해망상!" [인터뷰] 오창익 국가보훈처 위법·부당행위 재발방지위원장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 역사를 바꿔 정통성을 훼손시키려고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사상적 편향성을 가지고 사상전을 벌이는 것이다. 보훈처는 그 사상전의 첨병이다. 우리는 이를 '좌파 역사공정(歷史工程)'이라고 부른다." 자유한국당의 김종석 의원이 최근 월간지 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주장을 폈다. 김원봉 서훈 논란, 손혜원 의원 부친 독립유공자 특혜 논란 등을 한국당에서 적극적으로 정치 쟁점화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사상전을 벌이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혁,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법 등과 관련된 '패스트트랙' 정국에 문재인 정부는 "좌파 독재"라며 "결사 항전"을 외치며 장외 투쟁에 나선 것도 이런 이데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