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FBI, 내 금고까지 뒤져"…美 초유의 전직 대통령 압수수색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주하고 있는 개인 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를 8일(현지시간) 압수수색했다. 미 수사당국이 전직 대통령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압수수색 영장은 범죄 혐의 개연성이 있을 때만 연방법원 판사가 발부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내가 2024년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공화당도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거들고 나섰다. 사상 초유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정가는 격랑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FBI, 트럼프 거주지 전격 압수수색...트럼프, "2024년 대선 출마 막으려" 정치 공작 주장 이날 FBI의 압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