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CIA 자문위원 "미국, 어느 때보다 내전에 가까운 상황" 바바라 월터 교수 "미국은 민주주의와 독재 사이 과도기 상태" 미국 중앙정보부(CIA)의 자문위원이 현재 미국이 어느 때보다 내전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주장하는 책이 발간될 예정이다. CIA 내 정치불안 태스크포스 자문위원인 바바라 월터 UC 샌디에고 정치학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를 거치면서 극대화된 정치적 양극화로 인한 미국의 민주주의의 위험 요소를 분석한 책 를 내년 1월에 출간한다. 월터 교수는 시리아, 레바논, 북아일랜드, 스리랑카, 필리핀, 르완다, 앙골라, 니카라과 등에서 일어난 내전에 대해 30년 넘게 연구해온 학자다. 이런 분석이 가볍지 않게 다가오는 것은 2020년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 지지 세력이 아직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대선 직후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