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동학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송'을 '무동' 태워야 헬조선이 바뀝니다" 원래 성격이 시건방져서 그런 탓도 있겠지만, 존경할 만한 선배가 드문 업계 중 하나가 언론계다. 물론 '동아투위' 같은 엄청난 대선배들도 계신다지만, 그 분들과 교감하기엔 내가 너무 어리(?)다. 기자가 하는 일이 '권력 감시'다 보니, 한 발만 나가면 '권력'이 될 수 있다는 '유혹'이 넘치는 동네이다 보니 그런 듯 하다. 몇년 전에 '폴리널리스트'라며 비판이라도 받던 '정계 진출'이 이젠 비판 거리도 안 되는 시대가 됐다. 그러던 차에 반가운 선배 소식을 들었다. 업계 용어로 '빨아줄(칭찬할) 만한' 일을 하고 계셨고, 앞으로도 잘 하실 거라 믿어 기쁜 마음에 인터뷰를 했다. (사진 : 최형락 프레시안 기자) 이번 4.13 총선에서 강효상 전 편집국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해 16번을 받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