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컬리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바마도 출격했다...'바이든 중간선거 풍향계'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오는 11월 2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치러지는 첫 대형 선거라는 점에서 그간 바이든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로 볼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의 지지율은 취임 후 50% 중반대를 유지해오다 지난 7월말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계기로 급락해 최근 44.7%(갤럽 조사)까지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37%)을 제외하면 2차 세계대전 이후 역대 11명의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현재 민주당인 버지니아 주지사까지 공화당으로 넘어갈 경우 바이든에게 또 하나의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지난 해 대선에서 바이든은 버지니아에서 트럼프를 10% 포인트 이상 이겼다. 워싱턴 DC로 출퇴근하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