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민족주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 극우들의 '워싱턴 시위'가 예사롭지 않은 이유 [2020 美 대선 읽기] 트럼프 대통령과 '백인 인종주의' 2월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시내에서 예사롭지 않은 시위가 열렸다. 이날 오후 4시 워싱턴DC 유니온 스테이션 인근에서 백인 민족주의자 단체인 '애국전선(Patriot Front)'이 행진을 벌였다. 'WUSA90' 보도에 따르면, 집회 참석자들은 소매에 성조기가 달린 긴팔 윗도리에 베이지색 모자를 단체로 맞춰 입고, 복면과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다. 이들은 성조기 깃발을 들고 "미국을 되찾자(Reclaim America)"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인근 월마트까지 행진을 벌였다고 한다. 이 단체는 지난해 6월에도 워싱턴DC와 위스콘신에서 유사한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당시 'USS 리버티호 피습사건' 52주년을 기념하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