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연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든 연설 뒤 상·하원 의장 모두 여성..."美 역사상 처음" 취임 100일 맞아 상하원 합동연설..."1% 부자들에 증세해 저소득층 혜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북한 핵 문제에 대해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외교와 억지력을 통해 위협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취임 100일을 앞두고 첫 상·하원 합동연설을 갖고 "미국의 안보와 세계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우리는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외교와 엄중한 억지(deterrence)를 통해 양국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중국에 대해선 이전에 비해서는 톤 다운된 발언을 했지만 미국의 이익을 관철시키겠다는 뜻은 분명히 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에게 미국은 경쟁을 환영하지만, 갈등을 원하지 않는다"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