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바이든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질 바이든·트뤼도 총리, 우크라이나 '깜짝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도 이날 우크라이나를 예고 없이 방문했다. 러시아에서 2차대전 승전일로 기념하는 5월 9일에 "최후 통첩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 등 서방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지지 입장을 밝히며 여론전을 편 것으로 분석된다. 美 영부인, '어머니의 날' 맞아 우크라 방문…우크라 영부인 만나 질 바이든 여사는 8일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 우즈호로드를 찾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만났다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지난 6일부터 동유럽을 순방 중이던 바이든 여사는 슬로바키아에서 차로 10여분 떨어진 지역인 우즈호로드에서 피란민 .. 美, 시대착오적 '박사 영부인' 논란...대통령 부인은 직업 갖지 말라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 '박사'에 대한 때아닌 논란이 뜨겁다. 일부 보수 언론인들이 교육학 박사인 질 바이든의 학문적 성과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모양새이지만 그 바탕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영부인이 되더라도 자신의 직업을 유지하겠다는 질 바이든 입장에 대한 불편함이 깔려 있다고 보여진다. 때문에 이번 논란이 가라앉더라도 기존 영부인 상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보여지면 보수진영에서 또다시 논란을 제기할 것이라고 어렵지 않게 전망할 수 있다. WSJ 칼럼니스트 "질 바이든, 영부인 호칭에 만족하라" 시작은 지난 11일(현지시간) (WSJ)의 칼럼니스트 조셉 엡스테인의 글이다. 그는 "질 바이든이 자신의 이름 앞에 박사(Dr.)를 붙이는 것은 웃기다고 하긴 어렵지만 사기처럼 느껴진다"며 "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