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법무장관 "대선 사기 주장은 헛소리"...트럼프 '격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020년 대통령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는 '선거 사기론' 주장에 대해 빌 바 전 법무장관이 "헛소리"라며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2020년 대선 당시 법무장관이었던 바 전 장관(이하 직함 생략)은 ABC 방송 조너선 칼 기자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당시 아무리 화나게 해도 부정 선거의 증거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진술하는 것이 내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칼 기자가 오는 11월 펴낼 책 에 이런 내용이 실릴 예정이다. 바는 트럼프의 '충복'으로 불렸지만, 지난해 대선 이후 트럼프가 선거 사기론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갈라서게 됐다. 트럼프는 선거가 조작됐다면서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버티면서 법무부에 관련 조사를 압박했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