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이코노믹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경제 악화로 '역사적 패배' 당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역사상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패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예일대 레이 페어 교수의 모형으로 오는 11월 대선 결과를 예측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35.2%의 낮은 득표율도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64.8% 득표 예상)에게 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득표율은 재선에 도전한 미국 대통령 중 1912년 월리엄 태프트 전 대통령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실제로 대선 승자를 결정하는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바이든 전 부통령이 328명, 트럼프 대통령이 210명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2016년 대선 결과와 비교해 경합주(스윙 스테이트) 중에서 위스콘신, 오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