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틴 "히틀러도 유대인" 러 외무 발언, 이스라엘 총리에 직접 사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히틀러도 유대인"이라는 러시아 외무장관 발언에 대해 이스라엘 총리에게 직접 사과했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해당 발언에 대해 직접 사과했고 베네트 총리가 이를 수용했다고 가 보도했다. 앞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난 1일 이탈리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볼르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대인인데 우크라이나의 탈나치화가 군사작전의 명분이 될 수 있냐'는 질문에 "(아돌프) 히틀러도 유대인 혈통이기 때문에 그런 주장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답했다. 그는 "현명한 유대인들은 오래전부터 '반유대주의자들은 주로 유대인들'이라 말해왔다"고 덧붙였다. 베네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