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고 싶었던 조카의 책이 출간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출간을 막고 싶었던 조카이자 임상 심리학자인 메리 트럼프 박사의 책이 14일(현지시간) 정식 출간됐다.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과 그의 형제들은 메리의 책 (Too much and Never enough : How my family created the world's most dangerous man)이 상속을 둘러싼 정보를 담고 있다며 법원에 출판금지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메리의 책은 아마존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베스트셀러가 됐다. 가족사와 관련된 일화 뿐 아니라 자신의 전문 지식을 활용한 트럼프에 대한 심리 분석서이기도 한 이 책에서 메리는 트럼프에 대해 "나르시스트"라고 분석했다. 메리는 겉으로는 굉장히 강해보이는 트럼프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