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0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형제복지원에서 아동 시신 소각했다" 의혹 제기 박정희-전두환 정권 시절 인권 유린의 상징 중 하나인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사망한 아동들의 시신을 소각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와서 주목된다. 7일 방송된 JTBC "충격 증언 '형제 지옥원'"편에서는 1970-80년대 형제복지원에서 일어난 불법 납치, 감금, 구타, 성폭행 등 무자비한 인권 유린의 실태에 대해 취재, 보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에서 최초로 보도했던 형제복지원이 수용됐던 아동들을 해외로 입양보낸 사실 뿐 아니라 아동들이 질병 등으로 사망했을 경우 불법으로 소각했을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관련 기사 바로 보기 : [단독] 형제복지원도 입양기관과 공생관계였다) "쓰레기장에서 사람을 태웠다. 소각 후 뼈를 직접 봤다" 형제복지원에서 '선도실 소지(심부름하는 사람)'로 있었던 김모(가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