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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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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이 청년 결혼시키는 게 제 목표입니다" 심상정을 만든 사건과 사람 '3'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017년 대선에 출마한 유일한 원내 진보정당 후보입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안철수(국민의당) 양강 구도로 진행되는 이번 대선에서 심 후보는 지지율 3% 안팎으로 4~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심 후보는 "촛불 민심을 받들 수 있는 후보"를 자처하면서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이번 선거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심 후보의 과제는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완주'와 '의미 있는 득표율'입니다. 백기완(14대 대선), 권영길(15~17대 대선)에 이은 세 번째 진보진영 대선 주자인 그는 2012년 사퇴한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지만, 후보 등록 직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하면서 ..
안철수 "박근혜 탄핵, 국민의당 힘이다" 안철수를 만든 사건과 사람 '3'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가한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후보에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측에도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1) 000의 사건 세 가지, 2) 000을 만든 세 사람, 3) 000이 바꿀 미래 세가지. 후보들이 보내온 답변에 맞춰 한 후보당 1-2회에 걸쳐 게재합니다. 안철수 후보의 '세 가지'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달라졌습니다. 최근 에서 대선후보 5명의 후보 수락 연설을 전문가 5명에게 물은 결과, 안 후보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거 '조용한 부장님 스피치’에서 정치인의 힘이 실린 스피치로 진화했다는 평"입니다. '소몰이 창법'이라며 아직은 어색하다는 비판도 있지만, 정치인으로..